환율계산기는 실시간 환율을 기반으로 환산금액을 계산합니다.
- 기준통화와 상대통화를 선택하고 기준통화 금액을 입력하면 됩니다.
- 다양한 상대통화를 함께 보고 싶다면 + 버튼을 눌러서 상대통화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환율이란?
환율은 두 나라의 통화가치를 비교하는 지표입니다. 그런데 환율을 표시할 때는 어떤 통화를 기준점으로 삼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준점이 되는 통화를 기준통화, 기준통화가 아닌 통화를 상대통화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일반적으로 미국 달러를 기준통화로 사용합니다. 즉 USD/KRW는 1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한화로는 얼마인지를 표시하는 표기입니다.
환율과 물가
환율은 물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품의 가격이 비싸지고, 환율이 하락하면 수입품의 가격이 싸집니다.
예를 들어, 한국 돈 1,000원이 미국 달러로 환산할 때 1달러에 1,000원이었다가 1달러에 1,200원이 되었다면, 수입품의 가격은 20% 상승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 달러로 결제하는 수입품의 가격이 1달러당 200원 더 비싸졌기 때문입니다.
환차손과 환차익
환율이 변동하면 환전을 통해 손해를 보거나 이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환전을 통해 손해를 보는 것을 환차손, 이익을 보는 것을 환차익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 돈 1,000원을 미국 돈 1달러로 환전을 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후 1달러의 가치가 한국 돈으로 1,200원이 되었을 때 바꾼 1달러를 다시 한국 돈으로 환전한다면 1,200원을 받게 되고 이때 200원의 환차익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1달러의 가치가 한국 돈으로 800원이 되었을 때 다시 한국 돈으로 환전한다면 200원의 환차손을 보게 됩니다.
환차손과 환차익은 환율의 변동에 따라 발생하는 것이므로, 환율의 변동 추이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율우대율
환율우대율은 은행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환율 할인율을 말합니다. 환율은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데, 은행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환율우대율을 제공합니다.
환율우대율은 환전 금액, 환전 방법, 환전 지점, 고객의 거래 실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환율우대율을 적용받는 방법 또한 은행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은행별 환율우대율을 비교하여 유리한 조건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